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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, 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말. 의심은 암귀(暗鬼)를 생기게 한다. -열자 오늘의 영단어 - dormant : 잠자는, 동면의, 잠복의, 놀고 있는오늘의 영단어 - crematorium : 화장터어리석은 사람은 좋은 옷으로도 자신의 어리석음을 가릴 수 없다. -이솝 오늘의 영단어 - reconnaissance agent : 정찰조Sour grapes. (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.)환락이 극도에 달했을 때 사람은 어쩐지 일종의 애수를 느끼는 것이다. 천하를 평정하고 득의만만하여 뱃놀이를 할 때에 한(漢) 나라 무제(武帝)가 감개해서 '젊음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가 늙으면 어이하리' 하고 읊은 노래함. -고시원 꽁지 빠진 새 같다 , 볼꼴이 추레하거나 우습게 생겼다는 말. 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