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이 듣기에 거북한 말과 상대의 화를 살 만한 말은 삼가야 한다. 상대방도 또한 그렇게 대답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. -불경 근심에 살며, 안락에 죽는다. -맹자 호화로운 임금의 수레도 부서지듯 우리 몸도 늙으면 허물어진다. 오로지 덕행을 쌓아 가는 일만이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. -법구경 소금이 몸에 해롭다는 잘못된 지식의 편견 때문에 요즘 사람들은 염분 결핍증에서부터 비롯되는 온갖 질병에 걸려 있기 때문에 무슨 병에든 송염을 쓰면 잘 듣게 되어 있다. -강권중 사람의 성(性)은 원래 악한 것이다. 그것이 선(善)으로 되는 것은 사람의 노력, 즉 인위의 결과다. 이 경우 위(僞)는 人(인) 변에 爲(위)이다. 즉 사람이 한 결과라는 뜻이다. 사람이 선(善)으로 되는 것은 예(禮)라는 인위(人爲)에 의한 것이라고 설하고 있다. 이 설은 순자(筍子)의 근본 사상으로 맹자의 성선설(性善說)의 반박 논리이다. -순자 선불 맞은 노루(호랑이) 뛰듯 , 분에 못 이겨 거칠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. 이별의 슬픔을 잊으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가능한 한 빨리 고통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. 뒤돌아보지 말아라! 일단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나면 그 남자에게 무슨 매력이 있었는지 의아스러울 것이다. -스티븐 카터 기회라는 것은 일생에 한두 번 정도 반드시 찾아온다. 그러나 그 기회를 알지 못하고 그것을 잡지 못하면 그 사람은 그것으로 끝이다. -이와사키 야타로 수백만 명의 운전자들이 기능성 고인슐린혈증으로 인해 병리학적인 졸림과 저혈당증을 겪는다. 최근 수년간 고인슐린혈증과 기면발작증(비정상적으로 졸리는 한상)의 발병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. 그 주된 이유는, 당에 취약한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소비한 결과로 사료된다. - H.J. 로버트 [교통사고의 원인과 생태, 예방]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